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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북 수리 사례

[맥북수리] 맥북 에어 11인치 침수로 인한 사례

[맥북수리] 맥북 에어 11인치 침수로 인한 사례

 

맥북을 사용하면서 키보드에 물을 엎질러서 침수된 경우 입니다.

 

키보드를 통해서 물이 유입되었고 며칠간 말리고 물을 제거했다고 생각되어 전원을 넣었을때 동작이 되는가 싶더니 동작이 완전히 먹통이 되어 입고된 상태 입니다.

 

분해해본 결과 아래와 같은 손상을 입었습니다.

 

- 배터리 파손(내부 폭발)

- 키보드 손상 (일부 키보드 동작 불능)

- VGA 칩셋 쇼트로 인한 파손

 

 

침수된 맥북의 하판을 열은 상태

 

 

 

 

배터리 단자의 부식으로 여러차례 전원을 넣고 시도하는 바람에 내부 폭발이 여러번 일어난 것으로 보입니다.

 

 

그림에 보이는 백색 가루 같은것은 배터리의 내부 폭발로 인해 배터리 내부의 물질이 밖으로 터져 나온 상태

 

 

 

가장 중요한 부분 이었던 LCD 콘넥터 부분....


 

 

 

 

 

콘넥터 부분을 확대해 보면 그림에서 우측에 있는 콘넥터들이 부식된 것이 보입니다.

이 단자들이 LCD백라이트를 큰트롤 하는 부분이며 여러차례 전원을 넣고 켜본 이후라 이 부분에서 작은 폭발이 연속적으로 일어난 후의 상태라 단자의 부식 상태가 심각 합니다.

 

 

 

뒷판에도 배터리의 잔여물이 뭍어 있슴

 

 

배터리를 꺼내고 보니 키보드의 구석구석이 이물질로 쇼트된 상태

 

 

나사 부분은 거의다 녹이 많이 슬어 있습니다.

 

 

트랙패드 부분도 마찬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