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북수리] 맥북 화이트 배터리 완전소진 되었을때 배터리 알맹이 제거 방법 (맥북 무게 줄이는 방법...)
맥북 화이트는 출시된지가 오래되어 저희쪽으로 입고되는 거의 모든 배터리가 5% 미만으로 소진되어 배터리로 사용하면 맥북이 5분도 채 않되어 꺼지는 기기들이 많다
배터리가 소진된 맥북을 맥세이프와 갖고 다니면 그 무게가 상당히 무겁다는것은 백팩에 넣고 하루종일 다녀본 사람은 다들 그 무게를 공감할 것이다
그러나 배터리를 빼고 다니면 그 모양이 영~~~ 아니라 빼고 다닐수도 없고 어쩔수 없이 필요없는 배터리를 끼고 다니는 것이 보통의 경우이다
굳이 배터리를 새것으로 교체하지 않을것 이라면 지금 설명하는 내용을 잘 보고 무게를 좀 줄여 보자~~
배터리를 본체에서 제거한 상태
뒤집어 본 상태
양쪽에 있는 십자 나사들을 전부 제거 한다
뒷판을 분리한 상태
뒷 뚜껑이 생각보다 그리 단단하게 붙어 있는것이 아니라 헤라나 기타피크 같은 것으로 조금씩 벌리면서 떼어 내면 쉽게 뒷판이 분리 된다
배터리는 3.7V 리튬폴리머 6개로 조립되어 있다 (그림에서 보이는 하단에 한겹이 더 있슴)
자~~ 이제 배터리의 총 무게를 한번 보자~~
기능도 못하는 배터리와 케이스를 합한 총 무게가 396g 이다
배터리는 케이스에 양면 테이프로 붙어 있기 때문에 손으로 살살 잡아 당기면서 떼어내면 쉽게 떨어 진다
배터리를 떼어내고 그림에서 보이는 회색 플라스틱 가이드도 살짝 잡아 당기면 내부에 걸쇠 모양으로 되어 있어 잘 떨어진다
** 이 부분을 들어올리지 않으면 콘넥터 부분의 기판이 빠지지 않으니 꼭 들어 내야 한다.
배터리를 케이스에서 완전히 분리한 상태
그림에 보이는 우측 배터리팩과 콘넥터, 회로는 폐기물 쓰레기 통으로 고~~고~~
이제 가이드를 다시 원상태로 조립
뒷판을 덮은 상태에서 다시 무게를 측정하면 83g으로 무게가 줄은것을 볼수 있다
처음에 배터리팩의 총 무게가 396g 이였으니까..... 고기 반근 만큼의 무게가 줄어진 것을 알수 있다
처음에 분리한 나사를 다시 채결한 상태
완전히 조립된 상태에서 그림에서 보이는 구멍은 원래 콘넥터가 있던 부분이므로 본체와 체결하는데는 아무 지장이 없다
이렇게 하면 제 기능도 못하는 배터리를 메고 무겁게 가지고 다니면서 스트레스 받는일은 없을 것이다
여러분 모두 즐거운 맥생활 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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