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북은 디자인 자체가 알미늄 바디의 미려한 디자인으로 되어 있어 보는이로 하여금 감탄을 자아내게 만든다

그래서 맥북을 사용하는 많은 사용자들이 맥북을 분신처럼 여기며 애지중지하며 사용하면서 먼지나 이물질이 유입되지 않도록 키스킨을 덮어서 사용하고...

또 알미늄 뒷판에 기스가 나는것을 방지하기 위해서 에어자켓 같은 플라스틱 케이스를 사용하는 경우를 많이 볼수 있다

맥북은 기구설계 엔지니어들이 발열에 의해서 문제가 되는것을 최소화 하기 위해서 뒷판의 두께, 상판의 두께와 열 전달이 잘 되도록 공기 구멍(에어플로우)을 잘 고려하여 제작된 아주 첨단화된 기구 설계 방식으로 제작되었을 것이다

그러나 많은 사용자들이 키스킨이나 케이스를 사용하면서 애초의 설계당시의 발열 문제를 고려하지 않은채 맥북을 아끼겠다는 일념만으로 키스킨을 덮고, 케이스를 씌워서 열이 방출되는데 방해를 일으켜 나중에는 로직보드에 심각한 지장을 초래하게 된다

아마도 여러분은 일반 노트북의 옆면이나 뒷면에 팬이 뿜어내는 열을 방출하기 위해서 알미늄이나 동판으로된 창살 모양의 구멍을 본적이 있을 것이다 (안봤다면 지금 주변에 있는 노트북을 유심히 보기 바란다)

이 구멍이 대략 가로 50~60mm, 높이가 10~15mm 정도의 구멍이 보일것 이다

이곳을 통해서 내부의 발열을 선풍기 같은것으로 품어내는 구조로 되어 있다

그러나 맥북은 디자인을 너무 고려한 탓에 이 공기구멍이 너무 작아 내부의 발열을 밖으로 팬 동작 만으로는 부족한것이 사실이다

그래서 맥북의 바디가 알미늄으로 되어 있어 상당수의 열을 바디에서 흡수하면서 내부에서 발생하는 열을 뿜어내는 형태로 제작되어 있다 (기구적으로 볼때 제 개인적인 생각)

또한 상단수의 내부의 열이 키보드 사이사이를 통해서 열을 방출하는 구조로 되어 있는데....

이 부분을 키스킨(고무 혹은 실리콘 재질)을 덮어 버리면 내부의 열이 빠져나가려 하다가 다시 내부로 유입되는 형태가 된다

내부에서 발생하는 50% 이상의 열이 키보드 쪽을 통해서 방출되는 형태의 기구물인데 이 부분을 덮어 버리면 어떻게 될찌는 여러분이 판단하시길....

*** 실예로 저희쪽에 VGA칩셋이 과열로 파손되어 수리/입고되는 상당수의 사용자들에게 물어보면 대부분 키스킨을 사용하는 사용자들 인것을 보면 키스킨을 사용하는것은 그만큼 위험한 것이라 할수 있을 것이다

** 전면 보호 필름도 마찬가지로 열방출에는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알미늄으로 방출되어야 하는 열이 비닐 필름에 의해서 다시 내부로 유입되는 형태가 되므로)

물론 장단점은 있다 ....

 

맥북을 사용하면서 싱싱한 과일쥬스나 크래마가 듬뿍 들어간 커피와 함께 일하는것을 필자도 즐기는데....
만약에 커피가 맥북에 엎어지는 사태가 생기면 그때 키스킨이 있다면 상당한 도움이 될텐데....

어쨋든 키스킨을 사용하는것은 양날의 검과 같은 것이리라....

지금부터 맥북의 내부에 있는 팬이 얼마나 작고 힘이 없길래 이렇게 길게 겁을 주는가.... 하는 분들을 위해서 맥북에어와 맥북프로 팬을 분해 해서 살펴보도록 하자

좌측이 맥북에어 11인치용 팬, 우측이 맥북 프로에 있는 팬 (얼마나 미약한지 비교하기 위해서 500원짜리와 함께 찍음)
팬의 내부를 보면 알수 있듯이 이 작은 날개로 얼마나 많은 열을 뽑아 낼수 있을까 ? 하는 의문이 드는 그림이다

두께를 보면 500원짜리 동전 3~4배 정도의 두께이다

맥북프로 15인치의 팬을 상판 힌지(LCD를 덮고 펴는 부분) 측에서 좔영한 사진

팬의 공기구멍.... 대략 50mm 정도 된다

이 부분이 가장 중요한 부분...
팬의 공기 구멍 가로 세로는 50mm * 10mm 정도 되지만 그림에서와 같이 실제로 힌지 부분이 가리고 있어서 LCD를 완전히 열은 상태에서도 가로 50mm * 세로 2~3mm 의 정도의 아주 작은 공기 구멍이 생길 뿐이다..... (이 구멍으로 얼마나 많은 열이 방출될수 있는지 판단은 여러분이....)

종합해 보면 양날의 검과 같으나 키스킨이나 케이스를 사용하는것 보다는 커피와 음료를 좀더 거리를 두고 사용하는것이 좋을듯 하다

예를 들어 방열이 잘 않되는 침대나 쇼파에 맥북을 올려놓고 키스킨을 덮은 상태에서 동영상이나 파컷, 또는 CPU점유율이 높은 프로그램을 사용한다면 아마도 일년도 못가서 VGA칩셋이 타버리거나 다른 부분이 내부 발열을 못견디어 사망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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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홍대맥북수리 AppleInside howapp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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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백철훈 2016.03.20 10:22 Address Modify/Delete Reply

    오... 조심해야겠네요... 좋은의견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