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북 침수 : 가방에서 텀블러가 열려서 맥북이 침수된 사례
맥북 m1 신형기종을 가방에 넣은 상태에서 텀블러 뚜껑이 열려서 맥북 침수된 사례의 수리기를 알려드리려 합니다.
가방에 있던 텀블러가 열려서 침수되는 사례는 자주 목격되는 수리 사례이므로, 여러분들도 가방에서 침수되는 상황은 언제든 발생할수 있으니 항상 조심해야 합니다.
일반 생수병은 마게를 돌려서 잠그는 구조로 되어있어서 그나마 뚜껑이 열리는 경우가 거의 없지만,
텀블러는 원터치 방식으로 마게가 열리는 구조를 가진것들이 많으므로 각별히 주의해야 합니다.
특히나 텀블러 뚜껑이 열려서 침수된 경우에는 일반적인 침수의 경우보다 상당히 심각한 경우가 많은 이유는 아래와 같스빈다.
1. 가방이 흔들리면서 뚜껑이 살짝 열리고, 흔들릴 때마다 액체가 조금씩 흘러 나온다 .
2. 조금씩 조금씩 침수가 되더라도 가방을 열기 전에는 절대로 인지하기가 불가능 하다
3. 가방을 열거나 등이나 엉덩이가 축축해 질때 까지 침수의 징후를 알수 없다
** 일반적인 침수의 경우에는 사용자가 어디에 액체를 쏟았는지 알수 있고, 바로 닦아내든지 하는 조치가 가능하므로 침수의 상황후 대처가 빠르게 진행될 수 있다
침수된 맥북의 뒷판을 열고 가장 먼저 배터리 단자를 분리해 줍니다.
** 맥북이 침수된 이후에 배터리 단자 분리하는 시간이 얼마나 빠르게 진행되는냐에 따라서 침수 수리비는 상대적으로 저렴하게 나오는 것이 일반적이다 (사용자가 전원을 껏다고 하더라도 배터리가 연결된 상태에서는 내부에 계속 전기가 흐르고 있는 상태이기 때문이다)
배터리와 스피커 부분에 침수된 흔적이 그대로 보이는 것을 알수 있습니다.
위와 같은 정도의 침수라면, 이 부분은 그냥 닦아내기만 해도 아무런 문제가 없어 보이는 부분들 입니다
아이고~~~ 맥북 m1 에어 기종의 경우에는 오디오보드가 우측에 위치해 있으며, 이 부분에 지문(전원버튼)단자가 연결되어 있으므로 이 부분에 위 상황처럼 되어 있다고 하다면... 절대로 부팅은 불가능한 상태일 것입니다.
** 고객님도 침수후에 전원버튼을 눌러도 아무런 반응이 없다는 것을 인지한 상태였습니다.
액정과 로직보드를 연결하는 부분에도 침수의 흔적으로 얼룩들이 여러군데 마른 흔적이 있는것을 볼수 있습니다.
액체가 마른다고해서 침수된 맥북이 동작하지는 않습니다 (물론 경우에 따라서는 동작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위에 보이는 커피 방울이 보는 사람의 심장을 쫄깃하게 만드는건 저만 그럴까요 ?
이 물방울이 오른쪽으로 흘러서 위치해 있었다면 회로도 상에서 보면 상당히 심각한 상황에 빠질수 있다는 것을 알수 있습니다.
오디오 보드쪽의 상황은 생각보다 심각한 상황 이었습니다.
침수로 인해서 폭발이 여러군데 진행된 상태인것을 보면 여러군데에 영향을 줄수 있다는 것을 경험상 짐작을 할수 있습니다.
** 사용자의 입장에서는 그냥 "오디오 안쓰면 되지.."라고 생각할수도 있으나, 회로도 상에서 보면 공통으로 사용하는 전원이 쇼트된 상태이기 때문에 이 부분으로 인해서 다른 부분도 동작하지 않는것이 어찌보면 당연한 것입니다.
침수된 오디오 보드를 분해해서 따로 찍어보면 위에서 언급한 내용에 대해서 좀더 구체적인 부분들을 확인할수 있을것 입니다.
침수된 부분이 아주 작은 부품들로 이루어져 있어서, 물 한방울만 들어가도 20~30개의 부품들이 완전히 잠기는 상황이 발생할수도 있는 것입니다.
위 사진에 보이는 하단 쪽을 보시면 가로 1cm * 세로 1cm 정도의 공간에 물 한방울로 인해서 약 20개의 부품들이 부식과 폭발이 일어난 상태라는 것을 볼수 있습니다.
침수된 로직보드의 충전 단자쪽에도 침수의 흔적이 여러군데 있는것을 확인해 볼수 있습니다.
충전단자는 상당히 중요한 역할을 하며(물론 다른 부품들도 다 중요합니다만) 이 부분이 고장나면 배터리가 100% 있더라도 맥북이 켜지지 않는 상황이 발생할수 있으니 침수된 맥북은 반드시 이 부분을 분리해서 수리 혹은 교체작업을 해야 합니다.
위 그림에서 화살표 부분을 살펴보니 침수로 인해서 단자가 부식 & 폭발된 흔적을 확인할수 있었습니다.
좀더 확대해서 보면 위에서 말한 폭발이라는 것이 무엇인지 확실히 알수 있을 것입니다.
화살표 부분을 자세히 보면 전기가(정확하게는 로직보드에 배터리가 연결된 상태) 계속 흐르고 있는 상태에서 전원 입.출력 하는 부분에 침수가 되어서 붙지 말아야할 단자들이 붙어서 열이 발생하고, 이후에 부식과 작은 폭발이 계속 되고 있었다는 것을 위 단자가 검정색으로 탄것으로 확인 할수 있습니다.
●● 맥북수리 애플인사이드에서 잘 하는일 !
- 맥북 로직보드 수리를 전문으로 합니다. (정식센터에서 수리비가 비싸거나 수리 거부를 당한 기종 수리)
- 맥북침수 세척수리 (커피, 우유, 음료수 기타 침전물)
- 15인치 기종에서 주로 발생하는 GPU(그래픽) 이슈를 전문화된 BGA Rework장비를 사용하여 새 GPU Chipset, VRAM를 교체하여 수리합니다
- 맥북 레티나, 에어, 아이맥 액정 파손교체
- 맥북 배터리 교체 : 구형 맥북 2006년식 ~ 신형 2017년식 까지 가능
- 논레티나 맥북 프로 (2008년식 ~ 2012년식) SSD 추가장착 => 옵티베이 (기존의 HDD는 그대로 사용하고, SSD추가장착으로 용량 확장)
- 레티나 맥북 프로 (2012년식 ~ 2015년식) SSD 업그래이드
- 맥북, 아이맥에서 사용하던 HFS+ 방식의 외장 하드, USB 장비 데이터 복구
- 맥북 터치바 키보드 부분수리, 터치바 액정교체
- 맥북 논터치바 SSD업그래이드, 데이터복구
- 애플워치 액정교체 / 배터리교체 / 부품교체수리
- 맥북 터치바(논터치바) 플렉스게이트 수리 (맥북 스크린 무대조명 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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