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회로도 유출 Quanta Computer 랜섬웨어

Quanta computer 해킹으로 애플 회로도 유출

사건의 발단
‘레빌(REvil)’로 알려진 러시아 해킹그룹이 랜섬웨어 공격을 통해 애플의 주요 제품을 생산하는 콴타 컴퓨터(Quanta Computer)가 보유한 애플의 신제품 관련 데이터를 확보했다고 블룸버그 등 외신들이 보도했다

2021년 4월 21일은 애플이 M1 아이맥과 아이패드 프로, 에어태그를 공개한 축제의 날이었지만, 애플의 맥북 공급업체 중 한 곳은 악몽 같은 하루를 보냈다.

블룸버그 보도에 따르면, 애플의 맥북 핵심 공급 업체인 콴타 컴퓨터(Quanta Computer Inc,)가 유명 다크웹 해킹 그룹인 REvil로부터 랜섬웨어 공격을 받았다. REvil은 5,000만 달러의 몸값을 요구했는데 콴타 컴퓨터가 이를 거부하자 2021년 3월에 디자인된 것으로 보이는 맥북의 구체적인 정보를 15개의 이미지와 함께 공개했다.

블룸버그는 문서 내용을 공개하진 않았는데, 해당 자료를 본 맥루머(Macrumors)는 차세대 맥북에 새로운 포트가 포함됨을 확인했다며 다음과 같이 전했다.

도난당한 MacBook Pro 회로도는 Apple이 더 많은 포트를 추가 할 계획임을 확인합니다.

Apple 공급 업체 인 Quanta Computer 에서 도난당한 회로도는 2021 년에 출시 될 것으로 예상되는 차세대 MacBook Pro 모델에 대한 Apple의 계획을 설명하고 I / O 포트를 늘리고 MagSafe로 돌아갈 계획을 명확하게 확인합니다.

이 다이어그램 중 일부는 차세대 MacBook Pro의 로직 보드를 참조합니다. 기기의 오른쪽에는 USB-C / Thunderbolt 포트와 함께 보이는 HDMI 포트와 그 뒤에 SD 카드 리더기가 있습니다.

왼쪽에 2 개의 추가 USB-C / Thunderbolt 포트와 MagSafe 충전 슬롯이 있습니다. 즉, 현재 보유하고있는 4 개 대신 총 3 개의 USB-C / Thunderbolt 포트가 있습니다.

Apple의 분석가 Ming-Chi Kuo와 Bloomberg는 이전에이 모든 포트가 2021 년에 MacBook Pro 모델에 나타날 것이라고 밝혔지만, 회로도는 새로운 포트 추가를 확인할뿐만 아니라 그 위치를 이해할 수있게 해줍니다.

이 Mac의 코드 이름은 "J316"으로, 우리가 보는 로직 보드가 16 인치 MacBook Pro 용으로 설계되었음을 나타냅니다. 또한 "J314"모델도 있는데, 이는 아마도 애플이 개발 중이라는 소문이 돌고있는 14 인치 맥북 프로와 관련이있을 것입니다. 두 컴퓨터 모두 새로운 포트, MagSafe 충전기의 복귀 및 업그레이드 된 Apple Silicon 칩을 가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 도면은 그림은 REvil이라는 랜섬웨어 조직에서 나왔는데, 이는 Apple의 공급 업체인 Quanta Computer의 내부 컴퓨터에 들어갔다고 주장했습니다.

로직 보드 레이아웃 외에도 파일에는 MacBook 구성 요소 및 레이아웃에 대한 심층 기술 목록이 포함되어 있으며,
이는 결국 구문 분석 후 이러한 시스템에 대한 추가 정보를 제공 할 수 있습니다.

REvil은 Apple이 5 월 1 일 이전에 몸값을 지불하지 않으면 Quanta Computer에서 도난당한 다른 파일을 공개 할 것이라고 위협했습니다.

REvil은 Apple이 수수료를 지불 할 때까지 매일 새로운 문서를 공개 할 계획이며 Apple은이 상황에 대해 언급하지 않았습니다.

Quanta Computer Co.는 실제로 "Quanta 서버에 대한 소수의 사이버 공격"을 받았지만 "회사의 비즈니스 운영에 중대한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고 말했습니다.